수퍼마켓에서 갓 구운 바게뜨를 3개 묶어 1.2유로에 팔기에 덥썩 물어왔다. 솔직히 한 개만 사도 다 못 먹는데, 바게뜨를 잡았던 순간의 따뜻함 때문에 집으로 데려와야만 했다. 한 개만 팔질 않아 ㅠㅜ
집에 와서 손으로 바게뜨를 잡아 뜯는데...이렇게 부드러울 수가...
오늘 저녁에만 바게뜨를 반 개 헤치웠다. 뭔가 공허함이 커서 그 빈자리를 채우고 싶기도 했겠지만 너무 맛난거다..아~~~
인터뷰 연습 하는 아이들.
숙제 같이 하는 아이들 틈바구니에서
괜히 혼자 남겨진 것 같았다.
또 동동 뜨는 느낌.
집에 갈 때가 된 것 같다.
졸업시켜줘!!!





덧글
유우롱 2009/10/20 19:15 # 답글
부드럽고 따듯한 바게뜨.. 아 정말 좋겠어요 ///ㅅ///